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면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기도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며 거룩한 습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도가 신앙생활에 있어 자연스럽고 지속적이기 않기에 때로는 기간을 정해 특별히 기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면서 좀 특별한 기도를 했으면 합니다. 첫째, 금식기도입니다. 금식기도하면 미리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시작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금식기도는 야채와 과일과 물과 쥬스를 먹으면서 하는 것이기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참고 단 1:10-17). 그러나 고기, 생선, 곡식류(밥), 국수, 빵, 파스타, 탄산음료, 커피, 술, 담배 등은 하지 않습니다. 둘째, 미디어 금식입니다. 평상시에 하던 게임, 인터넷, TV, 드라마, 영화 등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끊을 수 없으면 최대한 절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던 시간에 성경과 경건서적을 읽고 기도를 하고 예배에 참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즐기던 것들을 절제하고 끊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인 절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성경읽기 : 마가복음, 요한복음) 셋째, 새벽 기도입니다. 오는 26일(월)부터 4월 1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매일 새벽예배가 있습니다. 그 시간에 목장과 전도회와 임직자들의 찬양이 있습니다. 새벽에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했으면 합니다. 기도의 제단을 다시 회복하고 쌓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육체와 영적인 체질이 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육체의 건강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신앙생활에 거룩한 변화와 성숙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