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challenge I) 민수기 13:1-27 예화) 도전하는 사람 에드먼드 힐러리라는 한 영국 청년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려고 했으나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구비한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꼭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이 말을 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10년 후인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재도전했으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성장했으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에드먼드가 실패에 굴복에 절망했었더라면 도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와 성장을 원하십니다. 나아가 우리가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로 살아갈 것을 원하십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도전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출애굽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애굽을 나온 후에 이스라엘은 많은 기근과 결핍과 고난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가데스바네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정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그 땅을 정탐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정탐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모세가 보낸 정탐꾼을 돌아와 보고하는 것을 도전이라는 관점에서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정복에 도전하지 말하고 했습니다. 하는 것을 도전하는 사람들과 도전하기를 포기하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다른 반응을 나타나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을 위한 도전을 통해 발견하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지도자의 중요성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위해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 명령은 무엇입니까? 2절은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시기로 언약하신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각 가문에서 지휘관 한 사람씩을 선택하여 보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어떻게 했습니까? 3절은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고 합니다. 모세가 바란 광야에서 보낸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의 지휘관으로 수령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에서 특별히 선발을 한 사람들로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들은 누구였습니까? 르우벤 지파에서는 삼무아요, 시므온 지파에서는 사밧이요, 유다 지파에서는 갈렙이요, 잇사갈 지파에서는 이갈이요,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호세아요, 베냐민 지파에서는 발디요, 스불론 지파에서는 갓디엘이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갓디요, 단 지파에서는 암미엘이요, 아셀 지파에서는 스둘이요, 납달리 지파에서는 나비요, 갓 지파에서는 그우엘이었습니다. 모세는 에브라임 지파의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로 불렀습니다. 그들이 정탐꾼으로 선발된 것은 각 지파에서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세가 인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을 정탐을 하는데 매우 적절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지도자를 세우고 사역을 맡기는 것은 거룩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로, 리더로, 직분자로 세움을 입은 성도들은 하나님과 교회의 거룩한 기대를 갖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무엇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까? 골로새서 1장 25절은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었습니다. 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이에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섬겼습니다. 직분을 받은 자는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이루는 자로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리더를 세우시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들을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사역을 위해 헌신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의 리더, 즉 직분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거룩한 기대와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실망 시켜 드리지 않는 직분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 두 명의 정탐꾼은 어떻게 했습니까? 첫째, 정탐을 했습니다. 모세는 정탐꾼을 보내면서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네겝은 사막 지형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무엇을 정탐하라고 했습니까? 18절에서 20절은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고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사람들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그들이 사는 그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사는 마을들은 장막촌인지 요새화된 성읍인지, 땅은 기름진지 메마른지, 거기에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탐하며 담대하게 행동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포도가 처음 익을 무렵이기에 땅의 실과를 갖고 오라고 했습니다. 이는 정탐꾼들을 보고를 통해 가나안 정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의 명령을 받은 정탐꾼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21절과 22절은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정탐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고 합니다. 그들은 신광야를 출발하여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기 까지 정탐을 했습니다. 가나안 남쪽 네게브를 거쳐 헤브론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당시 헤브론에는 아낙 자손이었던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살았습니다. 그 성은 애굽의 소안보다 칠 년 먼저 세워졌습니다. 그들은 헤브론 부근에 있는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었으며 석류와 무화과를 땄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의 명령에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들에게 맡겨 준 사역을 감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사역에 헌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에 대한 순종과 사역에 대한 헌신이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보고를 했습니다. 그들은 사십 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바란 광야 가데스로 돌아왔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백성들에게 가나안에서 갖고 온 과일을 보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탐꾼들은 어떤 보고를 했습니까? 첫째, 부정적인 보고입니다. 그들이 본 것은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매우 큰 것이었습니다. 특히 네피림의 후손 아낙 사람들을 보았는데 모두 키가 매우 큰 거인들이었습니다. 그들과 비교하면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정탐한 땅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쁜 평가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키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어떻게 하기를 원했습니까? 31절은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라고 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강하기에 결코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가나안을 향해 들어가기 위한 도전하지 말자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도전을 피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도전을 하지 않기 위해 비교를 했습니다. 나쁜 평가를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자신들과 교회에 대한 메뚜기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작고 연약하기에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때로는 그 일은 별로 가치가 없으며 의미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에게도 메뚜기 의식은 없습니까? 우리가 도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메뚜기 의식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 말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할 수 없다고 다른 사람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긍정적인 보고입니다. 30절은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라고 합니다. 열 명의 정탐꾼들이 메뚜기 의식을 갖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갈렙이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모세 앞세서 백성들을 조용하게 한 후에 지금 가나안으로 올라가 그 땅을 얻자고 했습니다. 충분이 아낙 자손들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갈렙은 열 명의 정탐꾼들과는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말을 했습니다. 그는 지금 믿음으로 도전하자고 했습니다. 도전하면 충분이 이길 수 있으며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도, 아낙 자손들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나아가 갈렙은 어떻게 했습니까? 민수기 14장 12절은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갈렙은 아낙 자손들이 거하는 땅에 도전하여 정복하게 됩니다. 온전한 신앙은 믿음의 눈으로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신뢰하여 도전한데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이기를 원하십니까? 인간적인 눈으로 보고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반면에 신앙의 눈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믿음의 도전을 하고, 믿음으로 도전할 것을 권면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열 명의 정탐꾼을 하나님은 사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도전하는 갈렙과 여호수아를 통해 역사를 행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