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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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수님처럼 살기(3)-사랑2023-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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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살기(3) : 사랑

요한복음 13:1-11

 

예화십자가의 사랑

이원진의 십자가의 사랑’ 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십자가의 사랑 그 크신 하나님의 그 끊을 수 없는 놀라운 사랑 그 사랑 흘러가 큰 바다를 이루고 측량할 수 없이 내 맘에 넘쳐흐르네 영광의 주 하나님 나를 위해 십자가 지셨네 피 흘리신 자길 내어주신 그리스도입니다진정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끊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놀라운 사랑입니다측량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흘러넘치는 사랑입니다피 흘려 자신을 내어 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구원의 핵심입니다관계의 기초입니다교회의 중심입니다고난을 이기게 합니다헌신의 능력입니다오늘은 예수님처럼 살기 위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은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예수님의 사랑을 알고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해 지며예수님의 사랑을 행하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1절은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고 합니다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면서 까지 자기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최후의 만찬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끝까지 제자들을 향한 사랑을 행하신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예수님을 배반할 가롯 유다도주를 모른다고 부인할 베드로도주를 버리고 떠날 제자들도 있었습니다그들이 어떻게 하실 줄을 아셨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셨습니다또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그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셨으며포도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그것은 예수님께서 몸과 피를 내어 주신 것입니다우리는 그것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천국을 유업을 얻게 되었습니다그 사랑이 우리를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예수님의 사랑은 감동을 주십니다그 사랑은 거룩한 변화를 일으킵니다헌신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오늘도 살아가며 내일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오늘은 제자들 중에도 특히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까그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베드로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베드로가 처음 만난 것은 동생 안드레가 예수님을 만나 메시야라는 것을 알고 형 베드로를 데리고 찾아갔을 때였습니다예수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이었던 그에게 게바즉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지 않았습니다그런 베드로를 다시 찾아 오셨습니다.

 

그것은 언제입니까?

누가복음 6장 5절과 6절은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고 합니다베드로가 밤을 새워 그물을 던졌지만 잡은 것이 없이 그물을 씻고 있었을 때였습니다그가 밤을 새워 수고 했지만 실패했을 때 베드로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났지만 메시야로 믿지 않았습니다그런 베드로를 예수님은 다시 찾아오셨습니다예수님은 자신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어부로서 실패했을 때 찾아오셨습니다왜냐하면 베드로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원하셨습니다복음을 듣고 즉시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때로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거절하고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우리를 만나 주셨으며 구원하셨습니다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둘째베드로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어 침상에 있었을 때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예수님은 베드로를 가까이에 두셨습니다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실 것을 말씀하신 후에 베드로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셔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베드로를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데려가시면서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예수님은 베드로를 가장 가까이에 두셨으며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께서 가롯 유다의 배반과 악한 사람들에 의해 잡혀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베드로는 멀찍이 따라갔습니다그 때 한 여종이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누가복음 22장 57절은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고 합니다베드로는 여자를 향해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을 했습니다또 다른 사람이 예수님과 한 패라고 하자 아니라고 했습니다또 다른 사람이 갈릴리 사람으로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하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향해 베드로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 것입니다삼년 이상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훈련을 받았고예수님을 위해 죽을 것이라고 장담을 했던 베드로는 철저하게 실망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성경은 그 일로 인해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책망을 하신 것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을 알고 계셨으며 이해하셨기 때문입니다이에 그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용서하신 것입니다우리도 연약하고 부족합니다그래서 종종 주님을 실망시켜 드릴 때가 있습니다때로는 죄를 범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에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베드로를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만나 주셨습니다그는 적어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세 번 이상 보았습니다그런데 베드로가 도마와 나다나엘과 요한과 야고보와 다른 두 제자들과 함께 있다가 물고기를 잡으러 가겠다고 했습니다이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어부로 돌아가려고 한 것인지아니면 물고기를 잡아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그런데 분명한 것은 베드로가 밤을 새웠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요한복음 21장 12절과 13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고 합니다예수님을 밤 새워 아무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를 향해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으며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잡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을 위해 떡과 생선으로 아침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마 베드로는 그 식사를 하면서 울었을 것입니다왜냐하면 전에 갈릴리 바다에서 밥을 새워 수고했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 자신을 찾아와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신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실패한 자신을 다시 찾아와 주시고 친히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이 아침 식사를 마쳤을 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요한복음 21장 17절은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라고 합니다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베드로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자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갖고 있었던 첫 사랑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그가 잊고 있었던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의 사명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그리고 주님의 양을 치고 먹이는 거룩한 사명을 받았습니다우리도 때로는 쓰러지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주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고 헌신이 자리를 떠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헌신의 자리로 돌아 올 수 있게 하십니다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주님을 위해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무엇이라고 합니까?

로마서 8장 37절에서 39절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죽음이나 생명도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현재의 일이나 장래 일도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을 비롯한 어떤 피조물로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게 하기 때문입니다(고전 13:7) 그 어떤 것이나 상황이나 환경을 이길 수 있게 하며끊을 수 없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5장 14절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 합니다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한다고 합니다강권은 거부할 수 없는 요구를 의미합니다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로 육신을 따라 살고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게 합니다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위해 살게 합니다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결정하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자입니다그러므로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예수님의 사랑을 행하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나타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한 영혼에 대한 포기하지 않은 사랑이 있었으면 합니다때로는 우리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도 용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진 자를 일으켜 세우며 함께 헌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그래서 영혼을 구원하고 용서하며 헌신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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