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서울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헥헥 거리고 있어요.... 제주는 어떤가여? ㅎㅎ 바다 가고 싶네요.... 이번에 제주도 가면 바다에 갔다와야겠네요..ㅋ 아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예요.. 그 사이 많이 커서 목도 가누구요... 볼 살도 탱탱하게 올라서 넘 이뻐요..^^ 먹는 양도 많이 늘고... 엄마가 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애기가 예뻐서 행복하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어요..
아들이 토하거나 얼굴에 상처라도 하나 나면 마음이 많이 아프고.. 그런게 하나씩 배워가면서.. 점점 성숙해져 가는 거 같애요...
아이 이름은 '정 근'이랍니다. 제주도 내려가면 교회에 인사 갈께요^^
ㅋㅋ 참,,,, 저... 우리 근이 머리 안커요~~~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