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중보기도

제목유경화선교사 튀르키예 선교2023-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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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안녕하세요. 전 세계 어려움 속에 벌써 올 한해 마지막 달, 은혜의 기쁨과 감격의 12월 이네요.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며, 국내 미전도 지역이라고 하는 제주 땅, 토속신앙 제주 유교뿌리 문화는 또 하나의 이방 땅과 같은 영적 전쟁으로 깨어있게 만들고, 새로운 사람들과 작은 만남 속에 교제의 섬김을 배우며, 저의 연약함과 민낯을 보기도하는 부끄럽지만 귀한 시간들에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함께 중보해주신 튀르키예 (터키) 방문 여정을 다음 주에 앞두고 주님 마음과 기도제목 간단히 나눕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욥기5:18)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30:26) 


튀르키예 땅 위해 여러 말씀들 주셨는데요, 최근 새벽기도 가운데 특별히 생각나게 하신 위의 말씀들 통해 다시금 제 스스로도 위로가 되어 울컥했습니다. 


극심한 강진 폐허가 복구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튀르키예 남동쪽 안디옥과 주변 땅,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상처 입은 심령들 위해 수술하시고 싸매시며 고시치는 따스한 햇빛 같은 주님의 손길과 더불어 보이는 모든 상황 통해 보이지 않는 그분의 뜻이 느껴집니다. 


현재 신음하는 튀르키예 땅 아픔과 영혼들의 영적 고갈은 이 시대 그루터기와 같은 거룩한 씨, 남은 자 통해 회복하실 주님 일하심이 더욱 느껴지고, 무엇보다 튀르키예 믿음의 다음세대 청년들의 순수한 헌신과 열방으로 담대히 나아가기기 원하시는 주님 마음을 부어주십니다. 


- 기도제목 

  1. 튀르키예 지진 피해 남동부지역 안디옥 땅 & 길리기아 다소 개척교회에 필요와 물품들로 주님 사랑 풍성하게 나누기 위해 
  2. 고통 받는 영혼들에게 갈급함 주셔서 진정한 상처 치유 회복이 일어나고, 거짓, 어둠, 슬픔과 음란 이슬람의 영에 갇혀있는 자들에게 회개가 일어나며, 빛 되신 주님 만나기 위해 
  3. 튀르키예 믿음의 청년들이 일어나 열방의 주님을 보게 하시며, 열방을 섬기는 그루터기 같은 거룩한 씨, 남은자 다음세대 청년들이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져 열방에 복음 전하기 위해 
  4. 길리기아 다소 개척교회 현지인 공동체 & 협력 선생님들, 그동안 섬김 속에 쉼이 필요한 지체들과 기쁨의 교제 나누기 위해 (선교적 공동체 나눔)
  5.  저의 여정 (다음주 12/12~ 내년 2월 중순) 가운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영육 건강 (교통사고 후유증과 족저근막염 회복) 주시기 위해 계속적인 마음의 중보 부탁드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