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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희망입니다
이상회목사 2022-11-13 추천 0 댓글 0 조회 26
[성경본문] 사도행전13:20-23 개역개정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사람이 희망입니다

사도행전 13:20-23

 

찬양)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과 요나단이 부른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그 찬양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모습과 믿음이 아름답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며 주님이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기에 세상이 필요한 사람이며 하나님이 좋아하고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해 어둔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차며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특히 이 말씀을 나누고 싶은 것은 어제 임직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임직을 받은 분들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희망을 주는 거룩한 영향력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루셨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해 귀하게 쓰임을 받았던 사람들은 하나님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나와 광야 생활을 한 모세(33:1),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였던 선지자 사무엘(삼상 9:6), 능력의 사람 엘리사(왕상 12:22), 포도주를 먹지 않고 경건하게 살았던 하난(35:4)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충성하며 헌신했습니다.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느헤미야 1224절과 36절은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라고 합니다. 성경은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어떠했습니까?

20절에서 22절은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등장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나와 광야를 지나 가나안을 앞에 두고 죽었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족속을 정복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신실한 장로들,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아는 사람들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사사기 176절과 2125절은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았기에 자신들이 생각에 옳은 대로 행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 옳은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생각에는 옳지 않은 일을 행했습니다. 불신앙과 불순종과 불경건한 삶의 기준은 인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행실을 하나님에게 맞추고 점검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 왕을 요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울을 왕으로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선지자 사무엘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갈등을 겪었습니다. 또한 충성스러운 신하요 사위였던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런 시대적인 상황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어떤 사람이라고 하셨습니까?

22절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에서 폐하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중심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그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던 것은 무엇에 있습니까?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첫째,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불레셋과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블레셋의 거대한 장수 골리앗이 앞에 나와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을 했으나 아무도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어떻게 했습니까? 사무엘상 1745절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라고 합니다. 다윗은 양을 짐승으로부터 보호할 때 사용하는 물매와 돌로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블레셋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물매 돌을 던져 골리앗을 죽였습니다.

 

사울을 비롯한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의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하며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람 다윗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느냐? 를 보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이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느냐? 에 있습니다. 시편 4211절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믿음을 통해 절망을 넘어 희망을 발견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기도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시편의 70여 편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시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기도입니다. 다윗은 인생의 절박한 상황에서 희망을 발견한 것은 기도였습니다. 다윗은 가난하고 궁핍했습니다. 환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교만한 자들의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포악한 자들이 죽이려고 찾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런 상황에서 절망하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시편 866절과 7절은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라고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며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에 다윗은 환난 날에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 절박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심으로 환난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를 포기하는 것은 절망이지만 기도를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사라진 가장, 교회, 민족은 절망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회개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었지만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졌습니다. 다윗의 범죄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충성스러운 신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의 간음입니다. 다윗은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밧세바가 임신하는 것을 알고 은폐하기 위해 교묘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내셔서 죄를 책망하셨습니다.

 

이에 다윗은 어떻게 했습니까?

시편 511절에서 3절은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자비로 죄의 얼룩을 지워 달라고 합니다. 모든 죄악을 씻어 주시며 나를 죄에서 깨끗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죄를 인정하고 항상 죄를 의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다윗의 철저한 회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회개했기에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다윗에게 정한 마음, 정결한 영혼을 주셨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셨으며 자원하는 심령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이에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도 연약하며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죄를 발견하고 깨달으면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 무릎을 꿇습니다. 왜냐하면 회개하면 회복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비참하고 절망적인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회개하고 회복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다시 쓰임을 받은 줄 믿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무엇이었습니까?

사무엘하 2117절은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과 은혜를 입었음에도 꺼져 가는 등불과 같았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에 다윗은 등불과 같았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용사들은 다윗을 향해 전쟁에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이스라엘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가정에도, 교회에도, 나라에도 희망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부흥도 하나님의 사람에 의해, 가정의 행복도 하나님의 사람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 회개의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때로는 연약함과 침체 가운데 있는 교회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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