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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이상회목사 2022-10-16 추천 0 댓글 0 조회 66
[성경본문] 시편107:10-22 개역개정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시편 107:10-22

 

예화) 폴 트립의 은혜 묵상중에

내 삶은 사실 내가 누구에게 부르짖느냐에 따라 구체화된다. 내 부르짖음이 불평뿐이라면 내 옆에는 불평꾼밖에 없을 것이다.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내 마음은 더 낙심되고 강퍅해질 것이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부르짖으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그들에게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일이 거듭되면서 이 사람들은 당황스러워하며 무력감을 느끼고, 나는 점점 자포자기 상태가 될 것이다.

 

시편 107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에 대해 4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근심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6). 환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13). 고통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19, 28). 그들은 근심과 환난 중에, 고통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부르짖으매 라는 단어는 זָעַק(자아크)부르짖다, 큰 소리로 부르다, 소리쳐 요구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절망의 상황에서 도움을 구하는 부르짖음입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한 때에 상한 심령에서 나오는 외침입니다. 이 외침은 절실한 필요의 표현에서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께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 절박한 기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때로는 근심과 환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통으로 인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걱정하고 낙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파하며 고통스러워만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절박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소망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첫째, 흑암에서 건지시고 쇠사슬을 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10절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었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감옥 속에 갇혀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절망, 비참, 혹은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 합니다. 또한 곤고와 쇠사슬에 매여 있었습니다. 죄인이 감옥에 갇혀 쇠사슬에 묶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자유를 잃고 절망 속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11절과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지존하신 하나님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항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업신여겼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겸손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비틀거려도 돕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돕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있는 고통은 죄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죄로 인해 환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어떤 일이 있습니까?

13절과 14절은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고 고통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을 묶고 있는 쇠사슬에서 끊어버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놋 문을 부수며 쇠 빗장을 꺾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지시고 인도하시고 끊으시고 부수시고 꺾으신 것은 실제적인 것과 영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적인 것은 바벨론의 포로에게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한편 영적인 것은 마귀와 죄악에서 벗어나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의 죄를 범했습니다. 그 죄를 은폐하기 위해 충실한 부하였던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게 했습니다. 그는 죄를 범하고 죄의 사슬을 끊어버리지 못했습니다. 더 악하고 간교하게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가슴의 찢는 회개의 기도를 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죄 사함을 주셨으며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지금도 마귀의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하며 죄의 사슬을 끊어버리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간절하고 절박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의 길에서 떠나게 하실 것입니다. 죄악의 사슬을 끊을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악한 습관을 버릴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악한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건지시고 인도하시고 끊으시고 부수시고 꺾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질병을 치료하고 죽음에서 건지셨습니다.

17절은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라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적인 기준으로 자신의 행위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죄악의 길을 따르고 악을 범하게 되었습니다.

 

미련한 자들은 죄를 범하므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18절은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라고 합니다. 그들은 죄의 길을 떠나지 않고 악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아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망의 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육체의 질병으로 인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을 수 없기에 죽음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한 사람을 깨우치기 위해서 질병과 고통을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그 사람은 입맛을 잃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쳐다보기가 싫어지며 몸은 점점 쇠약해져서 뼈와 가죽만 남게 될 것입니다. 결국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질병이 죄로 인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죄로 인해 질병이 올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이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의 물이 요동할 때 그 물에 들어가는 자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물이 요동하지만 아무도 그를 물에 넣어주지 않았으며 몸이 불편하여 다른 사람들이 먼저 물에 들어가 나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심으로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성전에서 만나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요한복음 514절과 15절은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고 합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향해 이제 네가 병에서 나았으니 더 심한 병에 걸리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병을 낫게 하신 분은 예수님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병으로 38년 동안 앓았던 것은 죄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아프고 슬프지만 때로는 죄악으로 인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질병으로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통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19절과 20절은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며 고통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셔서 고치셨으며 위험한 상황에서 건지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죽을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벽을 마주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무엇입니까? 열왕기하 205절과 6절은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고 합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으며 눈물을 보셨습니다. 이에 그를 낫게 하심으로 사흘 만에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십오 년을 더 살 수 있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히스기야처럼 육체의 연약함과 질병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치유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를 온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위기와 위험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기도 응답을 받은 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1절과 22절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리며 즐거운 노래로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고 감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종종 잊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위기와 질병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2절과 3절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원하십니다. 근심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환난을 만날 때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죄악을 끊고 버리고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육체의 병이 치유를 받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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