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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3)-이사야
이상회목사 2022-10-02 추천 0 댓글 0 조회 81
[성경본문] 이사야6:6-13 개역개정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소명(3) : 이사야

이사야 6:6-13

 

예화) 나를 내려보내 주세요

어떤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생활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너무도 행복하고 평안하여 영원히 머물러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천국 문을 열고 한곳을 내려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보이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눈에 자신이 살던 곳이 보였습니다. 더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모두 소경이 되어 깊은 낭떠러지를 향해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래도 천국에 더 머물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세상에 내려가겠습니다. 그래서 저 낭떠러지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겠습니다. 빨리 저를 내려보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그와 같은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 주소서!” 라고 합니다. 그 사람은 아모스의 아들로 유다 나라의 왕들인 웃시야와 요담,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이 살던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 이사야입니다.

 

이사야는 언제 선지자로 소명을 받았습니까?

1절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라고 합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였습니다. 웃시야는 남유다의 제10대 왕으로 16세에 왕이 되어 52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웃시야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첫째,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했습니다.

역대하 264절과 5절은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고 합니다. 웃시야는 아버지 아마샤의 선한 행위를 본받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도록 가르쳐 주는 스가랴가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찾았으며, 하나님을 찾을 동안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누가 형통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고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보시기에 교만했습니다.

역대하 2616절은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웃시야는 형통하고 나라는 강성해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만해졌으며 악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 성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려고 했습니다. 제사장 아사랴가 분향하는 일은 제사장만이 하는 것이라고 저지했습니다. 이에 웃시야는 화를 냈으며 그 일로 인해 이마에 나병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웃시야는 왕궁의 별채에서 격리되어 생활하다가 죽었습니다.

 

웃시야의 신앙도 변했습니다. 우리도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은 온전한 신앙과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사야가 선지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영적인 기근이 있던 때에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가 소명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 귀한 자로 쓰임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에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성전을 찾았습니다.

1절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라고 합니다. 웃시야가 죽던 해에 이사야는 하나님의 성전을 찾았습니다.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셨으며 그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나님 주위에는 각각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진 스랍 천사들이 둘러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두 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으며 나머지 두 날개는 날아다니는 데 사용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화답하여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하구나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찬양 소리에 성전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했습니다.

 

이사야는 웃시야가 죽은 후에 유다가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에 하나님의 성전을 찾았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하나님에 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인생의 위기, 나라의 위기, 영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야 합니다. 그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찾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하나님을 찾고 교회를 찾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당시 백성들의 죄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14절은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슬퍼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죄를 지은 나라며 허물이 있는 백성이며 악을 행하는 자손이며 부패한 자식이었습니다. 그런 죄악을 행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을 버렸으며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생활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112절과 13절은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마당만 밟고 돌아갔습니다. 제물을 가지고 왔는데 가증한 것이었습니다. 성회로 모이기는 하지만 악한 행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매 주일 교회에 오지만 마당만 밟고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몸은 나오지만 마음은 교회 안에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지만 악을 끊지 못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과 예배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혹시 하나님께 슬픔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진실하고 신실한 예배와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사야는 그런 영적 상태에 빠져 있을 때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성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으며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그것은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 부정한 백성 중에 살면서 거룩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 두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6절과 7절은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고 합니다. 그때 스랍 천사 중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벌겋게 타는 숯불을 집어서 이사야에게 날아와서 입에 대해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이제 네 죄는 사라졌고 너는 용서받았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사야는 부정한 자들 가운데 살면서 입술이 부정한 자였습니다. 특히 그가 선지자로 사역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입술이 정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제단의 숯을 입에 대어 악을 제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부정한 사람들 가운데 살지만 정결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그릇이 있지만 깨끗한 그릇이 쓰임을 받는 것처럼 거룩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그릇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알았습니다.

8절은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입술을 정하게 하신 후에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내가 누구를 악한 세상에 보내야 하는가? 우리를 위해 세상에 갈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이사야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는 내가 여기 있으니 나를 보내소서!’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는 죄악을 행한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을 바라보시며 아파하고 안타까워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누가 자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누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까? 누가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아버지 하나님의 아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설경욱이 작사 작곡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과 눈물과 관심은 무엇에 있습니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눈물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것에 우리의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 즉 소명을 받은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했으면 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고 정결한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죄인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눈물과 소원을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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