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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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라! 세상을 향해, 오라! 예수님께로(계 22:16-17)2025-0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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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예수님께로, 가라! 세상을 향해

요한계시록 22:16-17

 

오늘은 2025년의 첫째 주일입니다. 첫 주일 설교는 표어에 관해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의 표어는 가라! 세상을 향해, 오라! 예수님께로입니다. 2025년의 목회를 위해 기도하며 계획하면서 성령께서 주신 감동은 복음전도였습니다. 그 복음과 전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시작이며 완성입니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인이 선포해야 하기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오셔서 하신 사역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았으며, 복음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목적은 복음을 위한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해야 하며,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 사명에 헌신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교회가 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가라! 세상을 향해, 오라! 예수님께로라는 표어를 마음에 새기고 2025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사도 요한이 하나님께 받은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들은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명령하시며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명령하셨습니까?

16절은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사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언하게 하셨습니다. 복음 전파를 명령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알파와 오메가, 즉 처음과 마지막이 되십니다(22:13). 다윗의 뿌리와 자손으로 오셨습니다(22:16). 광명한 새벽 별입니다(22:16). 다시 오실 즉 재림하실 분이시며 상급을 주시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복음 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에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본문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복음을 통해 초청자와 초청 대상자와 초청이 응답한 자가 받는 복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청자는 누구입니까?

17절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이라고 합니다. 초청자는 성령과 신부입니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제삼위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 성령은 구원에 있어 성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신부는 남편의 아내만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편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 혹은 교회를 신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절은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라고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정결한 신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중매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성령과 신부가 함께 초청자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3절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 즉 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저주할 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들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 오라고 초청하는 자는 성령과 신부, 즉 성도들과 교회입니다. 누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구원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입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의 사명은 복음 전파에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은 성령의 역사를 믿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청의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 초청할 것을 말씀하셨습니까?

17절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합니다. 복음의 초청을 받는 대상은 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첫째, 듣는 자입니다.

17절은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라고 합니다. 듣는 자는 일반적으로 복음을 듣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1013절과 14절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합니다. 그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들어야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구주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시작을 복음을 들음에 있습니다.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에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을 찾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25년에 여러분이 복음을 들려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목마른 사람입니다.

17절은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라고 합니다. 목마른 자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무엇이라고 초청하고 있습니까? 이사야 551절은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합니다. 이사야는 목이 마른 사람은 물로 나와 마시라고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도 돈 걱정하지 말고 와서 마시라고 합니다.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먹으라고 합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님께 나와 구원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고라 자손은 무엇을 교훈합니까?

시편 421절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합니다. 그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영혼이 하나님을 찾기에 갈급하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님을 찾기 위해 갈급한 심령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생의 결핍과 갈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희망을 잃고 방황하며 절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한 생명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생의 모든 갈급함이 충만함으로 변할 것입니다. 우리는 몇 마디 위로와 격려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초청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셋째, 원하는 자입니다.

17절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합니다. 원하는 자는 영적 갈망을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들은 마음을 준비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344절과 48절은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들어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다음 안식일에 거의 모든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을 듣기 위해 모이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은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디모데전서 24절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고 진리를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종종 복음을 전하다 보면 구원을 받기로 예비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그에게 많은 사람이 복음을 전했으며, 마음의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추수할 때를 기다리는 곡식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적 추수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청에 응답한 사람들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17절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합니다. 생명수를 받을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주시는 영원한 생명, 즉 구원입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은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 충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모든 인생의 갈증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할 때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떠해야 합니까?

흩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819절과 20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제자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복음 전하기 위해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흩어지는 교회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해 구원 받은 자들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복음을 가르치고 지키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또한 모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4절과 25절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합니다. 말세가 되면 될수록 모이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될 것입니다. 그럴 때 교회는 더욱 모여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하고 선한 일을 격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흩어지는 교회와 모이는 교회를 균형 있게 세울 것을 요구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균형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에 이런 신앙생활과 교회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세상을 향해 나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 초청하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흩어져 입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삶으로 복음을 증명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를 통해, 우리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거룩한 일을 위해 우리 함께 뜻과 맘과 몸이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귀하고 소중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생명을 살리며 교회를 부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오라! 예수님께로, 가라! 세상을 향해라는 표어를 마음이 깊이 새기고 헌신하고 충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