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꾼은 훈련으로 됩니다 디모데전서 4:6-10 교회 안에 세 부류의 꾼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말썽꾼과 구경꾼과 일꾼입니다. 교회 안에서 계속해서 문제를 만들고 제기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구경만 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적극적으로 교회 일에 헌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일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성도입니까? 어떤 성도가 되어야 합니까? 말썽꾼과 구경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꾼이 되기를 결단하고 소망하며 헌신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디모데전서는 목회서신입니다. 바울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를 향해 어떻게 교회를 세우며 성도들을 목양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특히 본문은 디모데를 향해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사람을 세울 것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합니까? 6절은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을 세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이에 좋은 일꾼이 되는 것과 세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양육입니다. 6절은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형제, 즉 사랑하는 자들을 깨우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깨달음을 얻어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았으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으로 헌신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교회 생활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지? 에 관해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육을 받지 않으면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며, 성장하지 못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으로 헌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양육을 받으면 좋은 일꾼이 되어 하나님과 교회와 복음을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무엇으로 양육을 하고 받아야 합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6절은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믿음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그리스도의 순전한 복음입니다. 좋은 교훈은 자른 신앙과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즉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자녀로 살아가며 헌신할 수 있는 삶의 교훈입니다. 마태복음 13장 23절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네 가지 밭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삽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얻는 밭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밭은 어떤 밭입니까? 좋은 땅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선한 교훈은 영적 성장을 위한 양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듣는 것에 머무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고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장한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며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헌신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 9절에서 11절은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고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가 더 온전하게 세워지고 성장하기를 원했습니다. 이에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무엇을 위해 기도했습니까? 사랑과 지식과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 성도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다른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성장할 수 있게 돌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적인 성장을 경험했으면 합니다. 다른 성도들을 양육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를 더 온전하고 견고하게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연단입니다. 7절과 8절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로 살아가기 위해 연단을 받는 것입니다. 경외가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면, 경건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입니다. 경건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핵심으로 하는 거룩하고 구별된 삶입니다. 우리는 외모를 아름답게 단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경건을 위한 훈련입니다. 육체의 연단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동안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데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나아가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유익은 이 세상으로 끝이 나지만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한 것으로 금생과 내세에 약속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고, 죽어서도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건강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며 땀을 흘리고 음식을 먹는 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경건한 사람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물질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경건의 연단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연단은 연습과 훈련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육과 학습입니다. 교육은 교사가 가르쳐서 성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학습은 학생이 배우고 익혀 성장을 이루는 것입니다. 학습의 핵심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반복해서 습득하고 익숙한 상태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경건의 연단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경건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반복하고 체질화하는 일입니다. 경건의 연단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려야 합니다. 이는 디모데가 듣고 배운 믿음의 말씀과 선한 교훈의 반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도록 미혹하는 거짓된 교훈입니다. 이것을 버려야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으로 살기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니까? 9절과 10절은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고 합니다. 경건한 삶을 위해 항상 배우는 자가 되라는 말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모든 성도가 받아야 하는 말이며, 가슴에 깊이 간직해야 하는 말입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훈련하기 위해 수고하고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은 결국 살아 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에 있습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둘 때 경건한 자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에 바울은 무엇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11절은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고 합니다. 바울이 언급하는 이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6절에서 10절까지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가르쳤으며, 디모데가 가르치고 성도들이 배워야 하는 것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런 일꾼이 되기 위해 믿음의 말씀과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고 양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경건을 위해 연단을 받는 것입니다. 경건한 삶을 위해 훈련하고 자연스럽게 경건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과 교회 생활을 적당히 하는 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명령은 순종하지 않으며, 다르지 않으면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먼저 우리 자신을 연단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고, 가르쳐 좋은 일꾼을 세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더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