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살기(5) : 전도 마태복음 9:35-38 예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CCM 가수 민호기 목사가 작곡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그 찬양의 가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주이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세상의 것 의지할 수 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기쁨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라는 것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처럼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네 번에 걸쳐 예수님처럼 살기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명과 마음과 사랑과 기도가 우리의 사명과 마음과 사랑과 기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결단했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처럼 살기 다섯 번째 시간으로 예수님의 전도에 대해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처럼 전도하기를 결단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전도는 어떠했습니까? 35절은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고 합니다. 첫째, 어디에서 전도하셨습니까? 35절은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고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생활을 하면서 생겨났으며,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후에 유대인들의 종교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사는 곳에는 회당이 세워졌으며 일정한 설교자 없이 회당장이 승인을 하면 나그네일지라도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회당에 들어가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도시와 마을에 세워진 회당에 들어가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신 것은 유대교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다니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둘째, 어떻게 전도하셨습니까? 35절은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고 합니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치유는 무엇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그것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 61장에 예언된 메시야의 성취자라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가버나움에서는 중풍병자를 치유하심으로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초점은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전파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마가복음 1장 15절은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구속사의 결정적인 때가 이르렀으며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회백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회개는 죄를 발견하고 깨닫고 신앙의 대상을 바꾸고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회개는 반드시 믿음을 갖게 합니다. 온전한 믿음은 회개의 증거입니다. 회개와 복음은 구원의 핵심적인 것입니다. 회개와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하나님 나라 복음, 혹은 천국 복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그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자들에게 회개를 요청하며 복음을 믿을 것을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전도의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36절은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신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고 기진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영혼의 목자가 되신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실상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대상은 하나님을 떠나 괴로움과 방황하는 인생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 예수님께 나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린 자들이 예수님을 푯대로 삼고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인생을 불쌍히 여기셨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에 대한 긍휼의 마음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파는 무엇으로부터 시작합니까? 한 사람에 대한 긍휼입니다. 하나님 없이 고생하고 기진해 있는 인생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영혼에 대한 긍휼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 안타까움 심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고 안타깝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들이 바로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가족일 수도, 친구일수도, 직장 동료일수도, 이웃일 수도, 나라와 민족과 열방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긍휼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사랑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37절과 38절은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하신 말씀은 권면이라기보다는 사실 명령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주는 교훈과 도전은 무엇입니까? 첫째, 추수할 일꾼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할 것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세상에는 세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훼방꾼과 구경꾼과 일꾼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훼방꾼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구경꾼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데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일부만 전도를 하고 나머지는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3장 7절은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할 수 있는 것을 은혜로 받아 들였습니다. 나아가 그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하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살아가는 것을 은혜요 축복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일꾼이 될 것을 원하십니다.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할 뿐만 아니라 추수할 일꾼, 즉 복음을 전한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할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함께 복음의 일꾼으로 동역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매우 탁월한 복음의 일꾼이었지만 무엇을 부탁했습니까? 골로새서 4장 3절과 4절은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고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신과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유대인들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명을 받았으며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우리도 복음의 일꾼들에게 귀한 동역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에 더 많은 복음의 일꾼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많은 복음의 일꾼들이 함께 헌신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영혼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긍휼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복음을 전할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할 일꾼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전한 일꾼을 요청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동역자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처럼 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꾼에게 귀한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명에 붙들려 사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