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주일예배

제목기회(chance)2023-06-15 16:59
작성자

기회(chance)

갈라디아 6:1-10

 

예화위기가 기회로

한 신실한 제재소 직원이 있었습니다그가 아침에 출근을 했을 때 책상 위에 해고 통지서가 놓여 있었습니다그 대 그의 나이 40대였습니다아무런 설명도 없이 황당하게 해고된 것이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직장과 자기 상관에 대한 복수심이 끓어올랐습니다제재소 옆에 똑같은 제재소를 만들어 볼까 생각해 보았지만 자본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포자기 한 나머지 집을 떠났습니다여러 달 동안 방황하면서 모든 것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가진 돈을 모두 다 써버리고 다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나는 자살하고 싶어모든 노력을 다해 보았지만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어” 라고 했습니다그런 남편의 말을 들은 아내는 진지하게 말을 했습니다. “여보당신이 한 가지 시도해 보지 않은 일이 있어요당신은 당신이 처한 이 상황과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기도해 본적이 없잖아요.”

 

아내의 말을 듣고 함께 기도했습니다기도하는 동안 신기하게도 직장과 상사에 대한 미움과 복수심이 사라졌습니다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솟아났습니다그것은 해고를 당하고 방황하며 돌아다니면서 호텔에서 묵었을 때 좋은 호텔은 있지만 너무 비싸고 작은 호텔은 너무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그는 하나 둘 호텔을 짓기 시작했습니다그것이 세계적인 체인이 된 홀리데인 호텔이며그는 케몬스 윌슨(K. Wilson)입니다케몬스 윌슨은 40대의 해고라는 위기를 기회를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기회라는 단어는 kairov"’(카이로스)입니다그런데 카이로스라는 단어는 위기라는 뜻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습니다어떤 사람에게는 그 사건이 위기일 수 있습니다그런데 다른 사람에게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기가 기회가 되는 은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는 것을 2019년 표어로 삼았습니다그리고 일어나 빛을 비추는 성도교회가 되기 위해 3S, 즉 Change(변화), Challenge(도전), Calling(사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이제 마지막으로 Chance(기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왜냐하면 우리에게 변화와 도전과 사명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은 우리 교회에 변화와 도전과 사명을 위한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거룩한 기대와 결단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10절은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고 합니다바울은 기회가 있는 동안에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라고 합니다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 더욱 선을 행할 것을 권면합니다사람들에게는 악을 행할 기회도 있으며선을 행할 기회도 있습니다악을 행할 기회는 놓쳐도 되지만 선을 행할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선을 행할 기회를 놓치고 악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을 행할 기회를 일부러 만들고 있습니다선을 행할 기회를 만들고 놓치지 않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선을 행할 기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그 기회는 무엇입니까?

 

첫째사랑할 기회입니다.

1절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고 합니다우리에게는 때로는 연약하여 죄를 범한 사람이 있습니다인생의 고난 속에서 쓰러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다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온유한 마음으로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손을 잡아 줍니다나아가 자신이 그런 죄악을 범하거나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그런 행위를 바울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2절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고 합니다서로 짐을 지라고 합니다이 짐은 bavro"’(바로스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말합니다혹시 주변에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짐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까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의 짐을 나누어 질 것을 원하십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을 사랑할 것을 원하십니다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선하게 사용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사랑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그러므로 미워하고 원망하는데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 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헌신할 기회입니다.

3절과 4절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라고 합니다바울은 연약한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을 스스로 못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우리는 죄를 범한 사람을 보며 우리 자신을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내가 훌륭하기 때문에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5절은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고 합니다. 이 짐은 fortivon’(포르티온으로 우리가 반드시 책임지고 져야 하는 짐을 말합니다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헌신입니다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직분입니다사역과 사명입니다우리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것도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종종 주를 위해 헌신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조금 일찍 깨달았으면 더 많은 시간과 재물과 건강을 하나님께 드렸으면 하는 것입니다그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늙었으며재물은 없어졌으며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헌신할 수 있는 기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아직 젊었을 때건강할 때재물이 있을 때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사역과 사명에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준비할 기회입니다.

8절은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 합니다세상에는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이 있으며성령을 위해 심는 사람이 있습니다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썩어질 것을 거두고성령을 위해 심는 사람은 영생을 거둘 수 있습니다인생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게 됩니다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의 진리입니다.

 

혹시 YOLO(욜로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욜로는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의 약자로한 번뿐인 인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욜로’ 라는 말이 대주화된 것은 2011년 래퍼 드레이크(Drake)가 발표한더 모토(The Motto)의 노래 가사에서 ‘You Only Live Once’와 ‘YOLO’가 등장한 것이 계기였습니다그런데 한 뿐인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의미 있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생은 한 번 뿐이지만 끝이 아닙니다어머니 뱃속에서 아기는 열 달을 무엇을 준비합니까이 세상의 삶을 준비합니다이 세상을 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내세를 준비해야 합니다인간의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입니다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죽음입니다죽음을 가장 잘 준비하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내세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은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합니다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까그렇다면 아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천국은 있습니다죄가 있으면 갈 수 없습니다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용서 받습니다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으신 분이 있습니까?

바로 지금이 구원 받을 기회입니다우리 모두 잠시 눈을 감겠습니다그리고 저를 따라 진실한 마음으로 따라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하나님을 믿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예수님을 지금 내 마음 속에 영접합니다나를 하나님의 자 삼아 주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하나님이 은혜 주시고 구원 받을 기회를 주신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화)

어제 신산공원에 전도하러 갔습니다많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지를 나누고 붕어빵을 나누었습니다저도 몇 분을 만났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그 분은 59세 되신 남성이었습니다젊어서 천주교에서 신앙생활을 하셨다고 했습니다복음을 제시하려고 했지만 거절하셔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주로 그 분이 말을 하시고 저는 들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죽 말씀하시면서 젊어서 많은 것을 이루고 얻었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그 분의 대화는 거의 후회였습니다감정이 격해 지셔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 고맙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축복하는 기도를 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처음에는 거절을 하셨지만 함께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그 분의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얻고 기도할 때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우리에게는 사랑할 기회 헌신할 기회준비할 기회가 있습니다그 기회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며 축복입니다때로는 위기도 기회일 수 있습니다인생의 위기를 통해 축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화 받을 기회도전할 기회사명을 감당할 기회를 주셨습니다그 기회를 통해 거룩한 변화를 경험하고위대한 도전을 하고최선을 다해 헌신함으로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