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자료

모임자료

제목가정모임 200709162023-08-30 15:48
작성자

사랑하는 아들에게(딤후 2:1-2)

 

1. Welcome(환영하기) - 서로를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

? 지난 주간에 가장 행복했던 일이 있었으면 나누어 보세요.

 

2. Worship(찬양과 경배) - 성령의 감동으로 나아가는 시간

? 찬송 : 주의 음성을(찬 219)

? 찬양 : 예수 사랑해요,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사랑해요 목소리로

 

3. Word(말씀)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임하는 시간

|본문| 디모데후서 2:1-2

|제목| 사랑하는 아들에게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간곡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 권면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인 디모데를 향해 무엇을 권면했습니까?

 

첫째로 바울은 강건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면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디모데는 매우 유약한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23절에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술은 ‘오이노스’로 포도주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가지고 성경에 술을 먹으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음주를 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괴로워서 한잔, 즐거워서 한잔, 사업을 위해 한잔, 심심해서 한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울이 몸이 약한 디모데를 향해 의학적인 측면서 권한 것이지 유흥을 위해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도 얼마나 쓰라고 합니까? 약간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음주에 관한 것은 신앙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건덕에 관한 것으로 절제하고 금하는 것이 좋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것은 육체적으로 강건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강건함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강건함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바울이 디모데전서 1장 18절과 19절에서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영적 전투를 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의 권세와 영적인 전쟁을 위해 말씀의 능력과 권세를 믿어야 하고, 말씀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의 고백과 삶의 위탁입니다. 영적으로 강건한 성도는 구원의 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셋째, 선한 양심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대한 바른 태도와 순종의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전혀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이 말씀과 믿음과 양심이 삼각형을 이루어 균형과 안정적인 구조를 형성하게 될 때 강건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인간적인 능력과 지혜로 강건한 자가 될 수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르면 강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잘 간직하고 가꾸고 사용함으로 강건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충성된 사람들을 양육하라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건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성도들을 돌보고 양육해야 합니다. 본문은 그것을 2절에서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으로부터 영적인 양육을 받아 믿음에 장성한 자가 된 디모데에게 의무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진리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충성스러운 자’라는 말은 ‘믿음이 있는 자’ ‘헌신적인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은 첫째,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전도의 대상입니다.

 

둘째, 헌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자를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육이라는 말보다는 훈련이라는 말이 적합 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믿음이 성장하여 자신의 신앙을 스스로 돌볼 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들의 신앙을 돌보아 줄 수 있는 영적인 성숙도와 열정이 있는 자를 훈련시키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 중에 하나가 성도들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는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양육과 훈련입니다. 우리가 강건한 그리스도인 되고 다른 성도들을 영적으로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최상의 기쁨이요, 거룩한 사명인줄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자훈련하면 특별히 신앙이 좋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여기거나 어떤 문제가 있는 성도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것을 자신은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자신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는 잘못된 생각이요, 신앙적인 반응이 아닙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나 자신만 아니라 주위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결단했으면 합니다.

 

바울이 자신의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를 향해 한 권면대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건한 그리스도인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 받고, 도 다른 성도를 양육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우리자신과 교회의 체질이 변하고 성숙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 당신이 생각하는 제자훈련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 그것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바울은 영적으로 강건한 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합니까?(딤전 1:18-19). 당신이 지금보다 더 영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받았던 영적 훈련은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을 통해 얻은 유익과 감동을 나누어 보세요.

 

☞ 오늘 본문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하고 서로 나누면서 새롭게 깨달았거나 감동을 받은 것 또는 도전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4. Witness(증거) -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누는 시간

● 빈 방석을 놓고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기도하세요.

● 11월 18일 있을 초청 잔치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세요.

● 전도 대상자를 가정교회별로 작정해 주세요(10월 7일까지)

 

5. Work(사역) -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시간

● 3P를 위하여(Pray-기도, Pizza-음식, Phone -관심)

● 가정 교회에 소속된 영적 가족을 구체적으로 돌보세요.

● 모든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세요(오후, 수요,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