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제주에서 보내고 부랴 부랴 부산으로 온 후에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계셔서 귀한 제주동도교회에서 귀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번에 걸친 양 가정의 저녁식사 또한 은혜로왔구요. 저희 교회는(부암제일교회) 도약374(37년된 교회 4자리수등록교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800여명출석인데 연말까지 1000명 목표입니다. 헌신자모임에 자원했어요. 제가 지난 주일(9/30) 헌신자모임(204명)의 서기로 임명되더군요. 거부할 수 없는 조직의 힘...ㅋ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 요즘은 QT를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부족한것 같아요.^^ 저번에 말씀드린 12월 1일 남성중창 발표회 준비로 요즘 좀 바쁘네요. 노래하는거.. 할 수록 어렵네요.^^ 여름휴가때 목사님을 뵙고 난후 제주도는 이제 그냥 제주도로 느껴지지 않네요. 뭔가 듬직한 섬이 저를 지탱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늘 건강하십시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부산에서 손상기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