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선포하라 시편 66:16-20 예화) 은혜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 멜론이 있습니다. 멜론의 CCM 장르에서 많이 듣는 찬양 순위가 있습니다. ‘ 요게벳의 노래 공감하시네 우린 주를 만나고 내 모습 이대로 부르신 곳에서 꽃들도 시간을 뚫고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 어둔 날 다 지나고’입니다. 그렇다면 1위는 어떤 곡일까요? 1위는 은혜입니다. 은혜를 작사하고 작곡한 분은 손영민 목사입니다. 2018년에 목사 안수를 앞두고 ‘은혜’라는 곡을 먼저 작곡하고 가사를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 후에 가사를 다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삶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묵상하며 가사를 써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은혜 아닌 것이 무엇인가?’로 질문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은혜였으며, 말로 설명되지 않을 정도로 은혜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2020년에 다시 가사를 써서 발표했습니다. 그 가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즉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들은 자의 신앙 고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영적인 교훈과 도전을 받았으면 합니다. 시편 66편은 누가 기록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4절은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을 즐겁게 노래하며 찬양과 찬송할 것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요청하고 있습니까? 5절과 16절은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시인은 사람들을 향해 와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고 합니다. 모두 와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들으라고 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한 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행하심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듣고 찬양할 것을 요청하며 결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는 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경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간증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있다면, 듣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신앙과 인생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감동과 감격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의 확신을 가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며 행복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아니라 온 땅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며 찬양하고 찬송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도 들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선포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행하심을 와서 보라, 와서 들으라는 초청은 우리를 향한 것입니다. 시인이 선포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 와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듣고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행하셨습니까? 첫째, 구원입니다 6절과 7절은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셀라)’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했을 때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너게 하시고 애굽의 군사들을 수장시킨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가도록 허락했던 사울은 마음을 바꾸어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앞에는 홍해가 가로 놓여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에는 바로의 군사로 인해, 앞에는 홍해로 인해 뒤로도 앞으로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백성들에게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출애굽기 14장 13절은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홍해를 향해 내밀자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꾸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모세가 홍해를 향해 손을 들었던 것처럼 기도의 손을 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홍해가 갈라지는 것처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던 장애물이 제거될 것입니다. 우리의 앞길에 대로가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장벽을 무너지게 하시며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을 행하심으로 우리를 죄악과 사망, 환난과 역경, 위기와 위험에서 구원해 주시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연단입니다 10절과 11절은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통해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메마르고 황량하고 위험한 광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물에 걸리게 하셨으며 무거운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이는 광야에서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연단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연단의 장이었습니다. 영적 훈련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연단하셨습니다. 풀무불 속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은을 얻는 것처럼 단련하셨습니다. 주변 민족들과 전쟁을 하게 하셨으며, 고난의 무거운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모두는 연단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 즉 행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연단을 하신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신명기 8장 2절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얻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 생활을 하게 하셨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연단하여 겸손하게 만들어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어려운 환경과 상황이 연단의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연단이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들지만, 오히려 축복과 유익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광야의 연단을 통해 영적인 불순물이 제거되어 온전한 신앙을 갖게 됩니다. 연단은 고통과 불편함을 가져오기에 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단을 통해 하나님께 귀하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온전한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 광야 같은 세상에서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인도입니다 12절은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연단을 하신 후에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풍부한 곳’은 영혼을 소생시키는 곳, 풍성한 위로가 있는 곳, 평안과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고난을 겪으면서 영적인 눈을 열어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광야의 길을 가며 언약의 땅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디로 어떻게 인도하십니까? 시편 23편 1절에서 3절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합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선한 목자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십니다.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필요와 중요와 계획을 알고 계시며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인해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소생할 것입니다. 우리를 진정한 안식과 풍요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무엇을 통해 경험했습니까? 20절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라고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듣고 선포할 수 있는 것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를 하나님은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시인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언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행하시는 구원과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때 연단을 견디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연단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오라고 하십니다. 와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사람들에게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듣고 본 사람들이 나와 구원과 연단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으며 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듣고 선포하는 간증이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