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생명의 물이다 요한복음 4:13-14 인간이 생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물입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입니다. 우리 몸의 혈액 83% 물입니다. 인간의 질병 80%가 물이 원인입니다. 우리 몸에서 1%가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입니다. 5%가 부족하면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15-20%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노화는 세포가 물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아기는 80%가, 성인은 70%가, 노인은 60%가 물입니다. 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10만Km의 혈관을 돌고 28일만에 배출됩니다. 특히 소변은 몸의 상태를 보여주는 종합 기록지와 같습니다. 그래서 건강상태를 검사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것이 소변검사입니다. 우리가 제주도에 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 중에도 세계적으로 좋은 물인 삼다수를 마시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수가성이라는 곳을 들어가셔서, 피곤하심으로 우물가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 시간이 한낮이었음으로 아마 갈증을 느끼셧을 것입니다. 그 때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예수님이 앉아 계신 우물에 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향해 마실 물을 좀 달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물에 물이 있어도 그 물을 먹기 위해서는 물을 길어야 하는데, 예수님에게는 물을 길을 수 있는 도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에게 절대로 말을 걸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상종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향해 무엇이라고 질문했습니까?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라고 했습니다(요 4:9) 이에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물을 좀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생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요 4:10) 다시 여인이 무엇이라고 질문했습니까?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니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 가운데 놀라운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인은 육체의 갈증을 해갈시켜 주는 물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게 만드는 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영혼의 갈증을 해갈시켜 주는 물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생명을 얻고 유지하는 물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의 갈증을 해갈시켜 주는 물을 마시고 나면 어느 정도 해갈이 되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육체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갈증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있습니다. 인간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으로 채워도 채워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갈급하며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이루려고 집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재물입니까? 성공입니까? 명예입니까? 출세입니까? 쾌락입니까? 사람입니까?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육체를 잠시 만족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두 있다가 없는 것이며, 없다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더 많이 소유하고 이루면서 더 깊은 갈증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향해하는 사람들이 조난을 겪으면 절대로 바닷물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다물을 마시면 순간적으로는 갈증이 해갈되는 것 같지만 결국 삼투압 현상으로 몸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 진정한 만족은 영혼을 갈증을 해갈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바닷물과 같은 것을 마시며 순간적인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생수가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영혼의 갈증을 해갈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의 갈증을 해갈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영혼이 예수님으로 인해 갈증이 해갈되면 진정한 행복, 진정한 만족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도 영혼의 갈증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까? 그러하면 영원한 생수가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육체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물은 입을 열어 마시지만, 영혼의 갈증을 해갈해 주시는 예수님은 마음의 문을 열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면,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 들어오십니다.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니다. 인생의 갈증을 시원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삶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내 중심에 들어오시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면 됩니다.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값을 담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출석하세요. 영혼을 양식이 성경을 읽으세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세요.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증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