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기도의 사람 : 믿음과 기도 느헤미야 1:5-11 우리는 신앙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섬기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의 신앙 역시 그의 신앙고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합니까? 5절은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라고 합니다. 첫째, 하늘의 하나님입니다. 하늘은 ‘높다’ 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하나님은 높으신 곳에 계신 하나님으로 초월적인 권세와 능력을 갖고 계심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통치하시며 기도를 들으며 축복하시며 심판을 행하십니다. 둘째, 크고 두려운 하나님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시편 86편 10절은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라고 합니다. 크신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십니다. 온전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거나 만홀히 여지지 않습니다. 셋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십니다. 이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심판을 행하시는 분이라며,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축복을 행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가 축복을 받습니다.
넷째,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시기 때문입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의 신앙은 그의 신앙고백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진 느헤미야는 무엇을 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있으면 무엇을 합니까? 온전한 신앙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느헤미야는 어떤 기도를 했습니까?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6절은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라고 합니다. 첫째, 밤낮으로 기도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성벽은 무너져 있고 성문은 불에 타 버려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울며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울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자신을 위한ㅁ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또한 한 두 번 하는 지나치듯 하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밤낮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며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드렸으면 합니다. 둘째, 죄를 자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자신의 죄악으로 여기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범한 죄들을 자복했습니다. 그 죄악은 무엇입니까? 7절은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악을 행했습니다.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불신앙과 불순종한 불경건의 죄를 범했습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것이 말씀을 어기는 불순종으로 나아가며, 거룩하지 않는 삶인 불경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죄는 단순히 생각이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문제입니다. 죄를 범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회복입니다. 그러면 죄를 죄로 여길 수 있으며 자복하며 회개할 수 있습니다. 회개가 있는 곳에 회복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느헤미야에게는 기도에 대한 확실한 응답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에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죄를 자복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여 들으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자신을 종이라고 하며 겸손한 기도를 했습니다. 누가 기도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하려고 몸부림을 칠뿐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응답하심을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응답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하십니다. 그의 기도가 어떤 것이었기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는 무엇입니까? 11절은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고 합니다. 첫째, 겸손한 자의 기도입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반복적으로 자신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6절은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라고 합니다. 11절은 ‘종의 기도와’ 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기도하는 이스라엘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6절은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라고 합니다. 10절은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라고 합니다. 그는 기도하는 자신도 하나님의 종이며, 자신이 기도하는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의 기도가 얼마나 겸손한 것이었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0장 12절은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고 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손해지기로 결심한 때부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겸손한 사람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종으로서의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경외하는 자의 기도입니다. 느헤미야는 종으로서의 기도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합니까?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합니다. 누가 기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고 응답과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풍성한 복을 누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으로 주신 재물과 건강과 형통함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려는 것입니다. 더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온전하게 경외하며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헌신하는 자의 기도입니다. 느헤니야가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11절은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고 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왕과 사람들 앞에서 형통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왕의 술 맡은 관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가 왕의 음식을 관리하는 자로 출세를 하게 된 것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우리도 형통한 삶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출세와 성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위한 기도의 분명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위한 헌신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형통하고 축복을 받고 출세를 하고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헌신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더 헌신할 수 있도록 형통과 성공을 주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는 탁월한 행정가요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헌신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에 있습니다. 그가 형통한 삶을 살고 성공한 것도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 없는 느헤미야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로 살고 있습니까? 기도해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며 섬길 수 있습니다.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느헤미야와 같이 기도하고 응답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신앙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