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어떻게 드리고 있습니까? 요즈음에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예배에 대한 것이다. 특히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예배는 무엇인가?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사랑의 표현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자가 하나님을 향해 보이는 영적인 반응이 예배다. 예배는 신앙생활의 핵심이다. 예배가 무너지는 것은 신앙과 삶의 무너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마귀가 우리를 넘어지게 만들 때 가장 먼저 하며, 집중해서 하는 것은 예배생활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말라기 이후에 영적 침묵과 침체기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그 침묵과 침체는 온전한 예배의 상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드렸는가? 말라기 1장 13절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한다. 그들은 예배를 번거로운 것으로 여겼다. 귀찮은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때로는 업신여기며 하찮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서 제사를 드리는 제물로 훔친 것과 병든 것을 가져왔다. 이는 쓸모없는 것을 남은 것을 제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예배는 어떠한가? 예배를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가? 예배에 대한 기대와 사모함이 있는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 예배하는 시간인가? 신앙과 삶의 중심을 예배에 두고 있는가? 예배는 시간과 에너지가 남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드려야 하는 것이 예배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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