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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나님의 사람(3) - 디모데2023-08-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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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3) : 디모데

디모데전서 6:11-21

 

예화하나님의 사람의 특징

덕 스파스는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그 책에서 덕 스팍스는 우리의 강조점은 어디에 있습니까우리의 초점이 사람에게 있습니까아니면 하나님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합니다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덕 스팍스는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지도자요 큰 비전을 품고 산 사람이었으며존경을 받은 주님의 일꾼이었습니다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해군에 입대하였는데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네비게이토 성경공부를 통해 믿음이 성장한 그는 군 복무 후에 대학에 진학하여 네비게이토와 함께하며 캠퍼스 사역을 이끌었습니다.

 

덕 스팍스는 대학 2학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타이완(대만)에 파송되어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이후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 사역을 책임 맡아 이끌었으며평생을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고 주의 일꾼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했습니다덕 스파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람에 관한 책을 썼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헌신을 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에 대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모세는 온유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사무엘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하나님의 사람은 디모데입니다바울은 자신의 믿음의 아들이며 복음을 위한 동역자였던 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디모데를 향해 무엇을 권면하고 있습니까디모데만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입니다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하나님은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11절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라고 합니다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피하라고 합니다. ‘피하고’ 라는 것은 φεύγω(퓨고로 떠나다멀리하라’ 는 뜻입니다무엇을 피해야 합니까이것들입니다바울은 이것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이것들은 다른 교리를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경건에 부합한 교훈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의 교훈과 행위입니다바울은 5절에서 10절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피해야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로교만입니다. 4절은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라고 합니다교만한 사람은 쓸데없는 논쟁과 말싸움만 좋아함으로 결국 시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의심을 일으키게 됩니다교만은 사회생활과 교회생활과 인간관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사람은 교만을 피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둘째로마음의 부패함입니다. 5절은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고 합니다악한 마음을 품고 다투는 사람들은 이미 진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신앙생활을 이익을 수단으로 삼기에 다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사람은 마음이 부패하지 않고 온전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그러면 진리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로부에 대한 집착입니다. 9절과 10절은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고 합니다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그러므로 부에 집착하면 시험과 올무와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 파멸과 멸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영적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극심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의 사람은 자족하는 마음을 갖고 경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둘째하나님의 사람은 따라야 합니다.

11절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라고 합니다바울은 하나님의 사람 디모데를 향해 따르라고 합니다. ‘따르며’ 는 διώκω(디오코로 추구하다쫓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따라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입니다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인한 바른 삶입니다경건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한 거룩한 삶입니다믿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위탁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사랑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자로서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인내는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서도 견디며 믿음의 길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온유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이해하고 용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거룩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그것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열매를 원하십니다그 열매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셋째하나님의 사람은 싸워야 합니다.

12절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고 합니다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싸우라’ 고 합니다. ‘싸우라’ 는 것은 ἀγωνίζομαι(아고니조마이로 다투다힘쓰다’ 라는 뜻입니다이는 악한 마귀와 세상과의 영적 전쟁을 하는 영적 군사로 살아갈 것을 권면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신앙생활만 아니라 일상생활은 영적 전투입니다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온전한 신앙생활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싸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 이라고 합니다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디모데가 싸워하는 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본문에서 싸움은 ἀγών(아곤)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싸움과 다른 것입니다이 싸움은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려는 열망을 방해하는 위협이나 장애물과의 투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피할 수 없는 영적 싸움이 있습니다그 싸움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악한 통치자들과 권세들입니다이 땅을 지배하는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게 하며믿음에서 벗어나게 하며믿음에서 파선하게 합니다그러므로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고 합니다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워서 승리했기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으며믿음을 지킬 수 있었으며하나님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직분에 온전히 헌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거룩한 상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우리 모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넷째하나님의 사람은 취해야 합니다.

12절은 ‘.....영생을 취하라 고 합니다. ‘취하라’ 는 것은 ἐπιλαμβάνομαι(에필람바노마이로 붙잡다놓치지 않다’ 라는 뜻입니다하나님의 사람은 영생을 붙잡아야 합니다영생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취해야 할 영생은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영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은총으로서의 영생이 아니라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얻은 전리품과 같은 성격입니다왜냐하면 악한 마귀와 세상은 영적 미혹과 환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에서 떠나며 벗어나며 파멸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생을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20절은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고 합니다.

 

요한일서 5장 11절은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고 합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은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입니다그리스도 안에 영생이 있습니다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영생을 얻습니다그렇다면 영생을 취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원한 생명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것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고 소망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결코 놓치지 않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고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 디모데에게 무엇을 확신시키고 있습니까?

12절은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라고 합니다하나님께서 디모데를 부르신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디모데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믿음의 고백을 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그것은 디모데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이를 위해 피하고 쫓으며 싸우고 취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입니다우리가 신앙을 고백한 대로 사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람으로 교만과 마음의 부패와 재물의 집착을 멀리해야 합니다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해야 합니다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소명을 받고 신앙을 고백한 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