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주일예배

제목거룩한 변화를 경험하라2023-08-30 13:48
작성자

거룩한 변화를 경험하라

사도행전 26장 9-18

 

예화격려 한번 더하기

8월은 격려 한번 더하기 하는 달입니다우리들 주변에 있는 가족친구동료를 한 번 더 격려하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특히 자기 자신을 격려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이 시간에 우리 자신을 향해 격려의 말을 하겠습니다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OOO지금까지 잘해 왔어지금도 잘하고 있어앞으로도 잘 할 꺼야!” 이제는 옆에 있는 성도를 격려 하겠습니다. “OOO지금까지 잘해 오셨어요지금도 잘하고 있어요앞으로도 잘 할 거예요!”

 

우리 서로를 격려하며또한 우리 자신을 격려하며 예배하며 기도하며 가정생활과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힘을 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도행전은 의사 누가가 기록한 것으로 육체적으로 연약한 바울의 곁에서 평생 동역자로 헌신했던 사람입니다누가는 사도행전에서 로마를 향한 바울의 여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도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것도 혼자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닙니다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수고하고 헌신해야 합니다그런 수고와 헌신이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로마를 향한 바울의 선교 여정은 사도행전 21장에서 28장까지입니다사도행전의 약 3분의 1일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그렇다면 바울의 선교에서 로마를 향한 선교적 열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매년 여름에 성경학교를 진행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논을 했습니다그래도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오늘 오후부터 매 주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주간에 걸쳐 여름성경학교를 하려고 합니다여름성경학고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2021년 여름 성경학교 주제는 로마로 가는 길바울의 교회사랑 이야기입니다그 주제에 맞추어 모든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은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그래서 여름성경학교 주제와 말씀에 맞추어 3주일 동안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우리 모두 같은 생각과 마음과 소망을 갖고 기도하며 수고하며 은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로 가기 원했습니다로마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바울의 간절한 소원과 교회에 대한 사랑은 이루어졌습니다물론 그 일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하지만 그의 열망과 사랑은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여러분들에게 있는 간절한 소원과 사랑은 무엇입니까하나님의 은혜와 역사 가운데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어떻게 로마로 갈 수 있었습니까?

그가 로마를 방문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사도행전 21장 27절에서 22장 29절은 바울의 체포와 변호입니다. 22장 30절에서 23장 10절은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의 심문입니다. 23장 11절에서 35절은 바울이 가이사랴로 호송되는 것입니다. 24장 1절에서 27절은 총독 벨릭스에게 심문을 받는 것입니다. 25장 1절에서 27절은 총독 베스도에게 심문을 받는 것입니다. 26장 1절에서 32절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심문을 받는 것입니다. 27장 1절에서 44절은 로마를 향해 가는 길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28장 1절에서 31절은 바울의 로마 도착과 생활에 대한 것입니다바울에게 일어난 모든 것들은 로마로 가는 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본문은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아그립바에게 심문을 받으시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바울은 황제 아그립바 앞에서 유대인들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아그립바가 허락을 하자 바울은 손을 들고 변명을 시작했습니다그의 변명은 단순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복음과 교회에 호의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그런 바울이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거룩한 변화에 있습니다우리는 바울의 변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전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그런 바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첫째바리새인으로 생활했습니다.

4절과 5절은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고 합니다그곳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 바울의 젊었을 때 생활했던 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바울은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율법에 엄한 바리새인으로 생활을 했습니다바울이 생활을 하는데 있어 중심은 율법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율법을 폐하러 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마태복음 5장 17절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고 합니다바리새파 사람들은 복음은 율법을 대적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그런 바울이었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바울은 변화는 복음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율법의 완성이라는 생각에 있었습니다그는 복음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변했습니다그 변화는 바울의 인생과 생애에 위대한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의 변화를 통해 무엇을 원하셨습니까?

17절과 18절은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라고 합니다예수님은 바울을 종과 증인으로 삼으셨습니다그를 동족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셨습니다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영적인 눈이 열어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것입니다사단의 흑암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살게 될 것입니다이에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상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될 것입니다바울은 그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가장 선명하게 복음을 드러내는 것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는 말씀입니다복음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입니다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부활하신 것입니다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멸망을 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화우리는 믿는다

어느 마을에 잘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의 벽에는 선명한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건물 벽에 담쟁이 넝쿨이 자라나기 시작해서 벽에 쓰인 글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벽에 쓰인 글 중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이란 부분을 담쟁이 넝쿨이 가려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다” 라는 말만 보였습니다얼마 후 담쟁이 넝쿨이 더 자라서 그리스도를 가리게 되어 남은 말은 우리는 믿는다” 는 말이었습니다그리고 담쟁이 넝쿨이 벽을 모두 가려 원래 있던 글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럴 수 있습니다어느 순간에 십자가가 없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습니다또 어느 순간에 그리스도가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믿음이 있다고 하는데 온전한 신앙이 아닙니다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있습니다영원한 천국이 아니라 사라질 세상에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복음에 합당한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그 복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혹시 예수님과 상관없이 살고 있지 않습니까세상의 유혹에 힘없이 넘어지고 있지 않습니까거룩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까그렇다면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합니다그 복음을 통해 위대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래서 날마다 거룩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그 거룩한 변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그 감동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교회를 박해했습니다.

10절에서 12절은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라고 합니다바울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대제사장의 권한을 받아 예루살렘에서 성도들을 옥에 가두었으며 죽일 때에 찬성을 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의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것은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여러 회당들을 다니며 그리스도인들을 여러 번 처벌했습니다강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하는 말을 하도록 했습니다그들에게 격분한 나머지 다른 나라와 도시까지도 찾아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습니다바울은 교회를 허무는 일에 열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다고 했습니까?

디모데전서 1장 13절은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고 합니다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기 전에는 비방자였습니다그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비웃고 헐뜯었습니다박해자였습니다교회를 해롭게 만들었습니다폭행자였습니다그리스도인들을 때리며 난폭하게 대했습니다그렇게 비방하며 박해하며 폭행을 하면서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위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 바울이 예수님을 박해하는 자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교회를 허무는 자에서 교회를 세우는 자로 변했습니다바울은 교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었습니다심장의 피가 뜨거워졌습니다때로는 교회를 생각하며 울기도 했으며 기뻐 뛰기도 했습니다교회 없는 바울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 있어 교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교회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까교회를 가가이 하고 섬기고 있습니까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교회 중심으로 살았습니다교회의 필요를 자신의 필요를 포기했습니다교회를 섬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우리 모두 교회를 사랑했으면 합니다교회를 위해 헌신했으면 합니다그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를 축복의 통로 주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거룩한 변화를 받고 무엇을 고백합니까?

골로새서 1장 23절에서 25절은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고 합니다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교회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우리도 거룩한 변화를 받고 바울과 같은 고백을 했으면 합니다그래서 복음의 일꾼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교회의 일꾼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