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5-12 바울은 매우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 바울을 가능하게 했던 것 중 하나가 기도입니다. 바울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해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다른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바울의 기도가 주는 교훈과 도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환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난은 해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환난으로 인해 믿음은 더 성장했습니다. 사랑은 더 풍성해졌습니다. 인내는 더 확고해졌습니다. 이에 바울은 환난 중에도 믿음과 사랑과 인내가 있는 교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른 여러 교회에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울은 환난을 통해 얻는 유익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5절은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고 합니다. 환난이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악한 자들에게 있는 환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시입니다. 반면에 성도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만드시는 연단입니다. 이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받을 때 무엇으로 인한 것인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19절과 20절은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고 합니다. 억울하게 고난을 겪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칭찬을 받을 일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겪으면서 참으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하나님께 매를 맞으며 참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닙니다. 죄로 인한 고난은 하나님의 징계이며 심판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환난과 고난 중에 있는 분이 있습니까? 그것은 무엇으로 인한 것입니까?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악을 행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때로는 억울하게 환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데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환난을 통해 주시는 유익이 있습니다. 선을 위한 환난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환난이 주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환난을 통해 괴로움과 고통을 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환난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환난의 유익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자에는 심판을,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라 복을 받을 행위를 해야 합니다. 그들이 악을 행한 것은 어떤 사람이었기 때문입니까? 8절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라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인격적인 경험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지식으로는 알지만 인정하고 경외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악을 행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마음과 정욕대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도 복음에 복종하지 않았을 때는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비방자요 폭행자요 훼방자요 박해자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죄인 중에 괴수라고 했습니다. 그는 악을 행하면서도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의로운 자라고 여겼습니다. 의를 행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에 복종한 후에는 선을 행하는 자로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핍박하는 자를 축복했습니다. 사도로 인정하지 않는 자를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에 복종할 때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감으로 선을 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8절과 9절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라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과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사망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는 가장 큰 형벌은 무엇입니까? 형벌은 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복음에 복종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일상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거나 수고한 것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형벌은 영적인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사망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종으로 사는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성도들의 안식입니다. 환난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복음에 복종하는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연단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모세는 40년간 미디안 광야의 훈련을 통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연단을 통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통해 순전한 신앙 인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대적들에게 쫓겨 도망을 다니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환난은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불순물을 제거하고 연단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듭니다. 성도들에게 있는 환난은 무엇입니까? 7절은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있는 자들에게 있는 환난은 하나님의 심판이며 형벌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복음에 복종하는 성도들에게 있는 환난은 영적인 연단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받은 성도들을 안식으로 갚으실 것입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언제 이루어집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환난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안식은 예수님께서 자기의 권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에 싸여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처벌하실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무지하기에 환난의 의미와 가치를 전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혹시 지금 환난과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온전한 안식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믿음과 소망을 갖고 현재의 환난을 견디며 이기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환난을 겪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교회를 사랑했기에 기도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사랑의 신앙적인 표현이며 고백입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는 사역에 참여하는 것이며 함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가 환난을 겪을 때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도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를 기도회로 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 나와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항상 교회를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무엇을 위해 기도했습니까? 11절은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라고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기도의 제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부르심에 합당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7절과 8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부정한 자로 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 살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만약 그 명령과 요구를 무시하고 거룩하게 살지 않는 것은 성령을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뜻은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부르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거룩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모든 선을 기뻐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절은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서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도록 힘쓰라고 했습니다. 비록 악을 행하는 사람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도 악으로 대하지 말고 선으로 대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악을 선으로 대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에 바울은 ‘모든 선을 기뻐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으면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하느냐? 에 따라 때로는 악으로, 때로는 선으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악을 악으로 갚는 곳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나 상황에서도 선을 행하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악이 아니라 선을 행하기를 기뻐하며 선을 행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믿음의 역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10절은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계속해서 믿음이 성장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른 교회에 자랑하는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눈에는 아직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간절히 기도하며 교회를 방문하여 부족한 믿음을 채워지기를 원했습니다. 기도는 믿음의 고백이며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있어야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하면 믿음의 역사와 능력이 나타납니다. 믿음의 역사와 능력을 경험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믿음의 역사와 능력이 나타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 낙심한 자들이 용기를 얻고, 절망한 자들이 소망을 얻을 수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넘어진 자가 다시 일어나고, 실패한 자가 성공을 하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인생이 회복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 믿음의 역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기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환난과 기도에 대해 교훈하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12절은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고 합니다. 환난을 겪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기도해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난과 기도를 통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예수 안에서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위해, 선을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믿음의 역사와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환난을 만났을 때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